구출된 칠레 광부들 한국행? 왜..?

이건 입력 2010. 10. 14. 14:44 수정 2010. 10.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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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22m 갱도에 갇혀 있다 69일 만에 구조된 33인의 칠레 광부들이 한국을 방문할까.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13일(한국시각) 이들 광부들에게 대단한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며 한국행 가능성을 보도했다. 가디언은 '칠레축구선수협회가 광부들에게 한국여행을 제안했다(the Chilean football players' association has offered a trip to South Korea)'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제안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만약 그런 제의가 있다면 우리에게 연락이 왔을 것이다"고 밝혔다. 주한칠레대사관 관계자 또한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광부들의 방한 소식은 금시초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 광산업체인 '엘민'은 광부들에게 1주일간의 지중해 관광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고 밝혔다. 엘민의 고위관계자는 "칠레 광부들이 그리스의 해변에서 태양과 바다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 맨유 경기를 관전하는 투어에도 광부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레의 한 생선초밥업체는 광부들의 생존이 확인된 직후 "구조된 이들에게 1년 간 무료로 생선초밥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비판이 일자 사과를 하고 제안을 철회했다.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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