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깝다!..박주영, 레알전서 '골대 불운'

서대원 기자 2013. 3.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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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깝습니다, 박주영 선수. 한 달 만에 출전한 경기,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영웅이 될 '뻔'했는데 골대가 가로막았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셀타 비고는 호날두에게 2골을 내주고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박주영은 후반 36분, 마지막 교체카드로 투입돼 44분에 날카로운 헤딩슛을 날렸는데 크로스바를 때렸습니다.

박주영도 홈팬들도 아쉬움에 땅을 쳤습니다.

추가 시간에 날린 슛도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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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첼시가 FA컵 8강전에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전반 5분 에르난데스의 헤딩골에 이어 6분 뒤 루니의 프리킥까지 빨려 들어가면서 맨유가 2대 0으로 앞서 가자 후반 들어 첼시가 맞받아쳤습니다.

14분에 아자르가 절묘하게 감아 차 추격 골을 넣었고 23분에는 하미레스가 왼발 슛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 팀은 2대 2로 비겨 재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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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과 함께 통산 76승째를 올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탈환도 가시권에 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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