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꽃미남 심슨, 길거리서 폭행 당해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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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의 꽃미남 수비수 대니 심슨(26)이 거리에서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더 선'은 "심슨은 현지시각 3일 새벽 4시에 맨체스터의 한 거리에서 폭행에 휘말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고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4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은 심슨에 의해 먼저 시작됐다.
심슨은 야식 전문점에서 포장 음식을 주문하고 줄을 서 있던 도중 40~50대로 보이는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그는 이 남성을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뜨린 뒤 손님들이 말리는 틈을 타 택시를 타고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이 때 피해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남성 1명이 심슨을 끌어내린 뒤 폭행을 가했다.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심슨은 보도 블록과 도로에 신체 절반씩을 걸친 채 15분 정도 쓰러져 있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그는 사고 당시 상당히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와는 별도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엔 심슨이 완전히 정신을 잃은채 피를 흘리며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이 4일 적나라하게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심슨은 다음 날 아무일 없다는 듯 트위터에 "하루 종일 아이를 돌봤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치료를 받은 뒤 일이 확대되기를 원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식당으로 갔는데 심슨에게 맞은 피해자가 신고를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심슨은 지난해 12월 26일 아스널전에서 발가락을 다쳐 올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6년 성인팀에 합류한 그는 올드 트래퍼드에 안착하지 못하고 5개 팀에 임대된 끝에 2010년 1월 뉴캐슬로 완전 이적했다.
지난해 음란 동영상 유출 파문을 일으킨 영국 TV 섹시스타 털리사의 남자 친구로도 유명하다. 심슨은 털리사 이전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키우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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