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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난타전, 리버풀 신예의 힘으로 승리하다
베스트일레븐 | 윤석재 | 입력 2012.09.21 05:15 | 수정 2012.09.22 01:52
(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이 영 보이즈와의 난타전 끝에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
21일 새벽(한국 시각)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A조 1라운드. 스타드 드 스위스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 영보이즈의 경기는 리버풀의 5-3 승리로 끝났다. 리버풀은 전반 상대 수비수 오얄라의 자책골과 위스덤의 추가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잇달아 추격을 허용하며 2-3으로 끌려갔다. 교체투입된 보리니의 동점골과 셸비의 두 골을 묶어 5-3으로 승리했다. 비록 후반 중반에 투입되긴 했지만 두 골을 넣은 셸비는 리버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다준 주역이 됐다.
▲ Match Point : 엎치락 뒤치락, 리버풀 셸비의 맹활약으로 승리하다
영 보이즈는 전반 3분 수비수 오얄라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상대 리버풀이 아무리 제라드와 수아레스 등 주전 상당수가 빠진 1.5군이었어도 객관적 전력 상 한 수 아래였던 영 보이즈로선 내줘선 안될 실점이었다.
선제 실점한 영 보이스는 이후 심기일전하며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듯했으나 좀처럼 리버풀의 저력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상대 수비수 실책을 틈탄 공격형 미드필더 누졸로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루는 듯했으나 3분 후 위스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어렵게 동점을 만든 영 보이즈로선 힘이 빠질만한 골이었다.
하지만 영 보이즈는 후반전 들어 오히려 조직력을 정비해 리버풀에 맞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보바딜랴를 십분 활용하며 경기를 뒤짚는데 성공했다. 후반 8분, 보바딜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자책골의 주인공 오얄라가 헤딩으로 골을 만들든 것이다. 보다빌랴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1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사라테의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역전골을 연출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리버풀로서는 다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명가의 저력은 살아 숨쉬었다. 후반 22분 코아테스의 헤딩 패스를 받은 보리니가 3-3을 만들어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때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절묘한 용병술로 재차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신예 존 조 셸비의 투입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것이다. 셸비는 후반 31분 핸더슨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키더니 후반 42분 개인 돌파 후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자칫 스위스의 복병에게 덜미를 잡힐 뻔했던 리버풀로서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신예의 맹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글=윤석재 기자(orionsj@soccerbest11.co.kr)
사진=PA(www.pressassoci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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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영 보이즈와의 난타전 끝에 두 골차 승리를 거뒀다.
21일 새벽(한국 시각)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A조 1라운드. 스타드 드 스위스 경기장에서 열린 리버풀과 영보이즈의 경기는 리버풀의 5-3 승리로 끝났다. 리버풀은 전반 상대 수비수 오얄라의 자책골과 위스덤의 추가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잇달아 추격을 허용하며 2-3으로 끌려갔다. 교체투입된 보리니의 동점골과 셸비의 두 골을 묶어 5-3으로 승리했다. 비록 후반 중반에 투입되긴 했지만 두 골을 넣은 셸비는 리버풀에게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다준 주역이 됐다.

영 보이즈는 전반 3분 수비수 오얄라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상대 리버풀이 아무리 제라드와 수아레스 등 주전 상당수가 빠진 1.5군이었어도 객관적 전력 상 한 수 아래였던 영 보이즈로선 내줘선 안될 실점이었다.
선제 실점한 영 보이스는 이후 심기일전하며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듯했으나 좀처럼 리버풀의 저력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상대 수비수 실책을 틈탄 공격형 미드필더 누졸로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루는 듯했으나 3분 후 위스덤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어렵게 동점을 만든 영 보이즈로선 힘이 빠질만한 골이었다.
하지만 영 보이즈는 후반전 들어 오히려 조직력을 정비해 리버풀에 맞섰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보바딜랴를 십분 활용하며 경기를 뒤짚는데 성공했다. 후반 8분, 보바딜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자책골의 주인공 오얄라가 헤딩으로 골을 만들든 것이다. 보다빌랴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1분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사라테의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역전골을 연출해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리버풀로서는 다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명가의 저력은 살아 숨쉬었다. 후반 22분 코아테스의 헤딩 패스를 받은 보리니가 3-3을 만들어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때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절묘한 용병술로 재차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신예 존 조 셸비의 투입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한 것이다. 셸비는 후반 31분 핸더슨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성공시키더니 후반 42분 개인 돌파 후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자칫 스위스의 복병에게 덜미를 잡힐 뻔했던 리버풀로서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신예의 맹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글=윤석재 기자(orionsj@soccerbest11.co.kr)
사진=PA(www.pressassoci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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