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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온 델 피에로 “우승하기 전까지 안 떠나”
매일경제 | 입력 2012.09.17 15:03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정들었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벗고 시드니 FC로 이적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가 호주 A리그 정상을 밟기 전까지 은퇴하거나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993년부터 유벤투스의 'No.10'으로 활약했던 델 피에로는 지난 2011-12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및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러브콜 속에 새 둥지를 찾다가, 변방에 가까운 A리그 시드니행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델 피에로를 반기는 호주 축구팬의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16일 오전 5시30분(현지시간) 공항에 도착했음에도, 수많은 팬이 모여 델 피에로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을 해줬다.
델 필에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내 축구 인생을 끝내려고 여기에 온 게 아니다. 난 새로운 이력을 시작하기 위해 왔다. 난 우승을 꿈꾼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드니는 지난 시즌 A리그에서 5위에 그쳤고,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준결승에 탈락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93년부터 유벤투스의 'No.10'으로 활약했던 델 피에로는 지난 2011-12시즌을 끝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및 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러브콜 속에 새 둥지를 찾다가, 변방에 가까운 A리그 시드니행을 결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델 피에로를 반기는 호주 축구팬의 열기도 뜨거웠다. 지난 16일 오전 5시30분(현지시간) 공항에 도착했음에도, 수많은 팬이 모여 델 피에로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을 해줬다.
델 필에로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내 축구 인생을 끝내려고 여기에 온 게 아니다. 난 새로운 이력을 시작하기 위해 왔다. 난 우승을 꿈꾼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드니는 지난 시즌 A리그에서 5위에 그쳤고,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준결승에 탈락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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