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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앨런 "리버풀, 더 잘할 수 있어"

골닷컴 | 입력 2012.09.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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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기자 =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 앨런은 팀이 지금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2012-13시즌 리그 세 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에 0-3 대패를 당하며 망신을 당한 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라운드 아스널에 0-2로 패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칼링컵 우승과 FA컵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리그에선 8위에 머무르며 세 시즌 연속으로 리그 5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이들은 지난 시즌 스완지의 돌풍을 이끌었던 브랜든 로저스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로저스 감독은 스완지에서 자신의 축구를 가장 잘 이해했던 앨런을 영입하며 리버풀에 패싱 축구를 이식하고 있지만, 아직 성과는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시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앨런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까진 절망적인 순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승리와 절망은 종이 한 장 차이로 갈리곤 한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항상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리버풀은 지금 우리가 보여준 결과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며 팀에 자신감을 북돋았다.

그는 이어서 "나는 우리가 성공할 거라고 확신한다. 우리 팀은 새롭게 변모하고 있으며 내가 그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아직 남아있는 시즌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은 오는 16일 새벽 선덜랜드 원정을 떠나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앨런의 말처럼 리버풀이 자신들의 재능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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