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리그]DMC, 32분 콜드게임으로 첫 우승(3경기)

2010. 8.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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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스 김경현 기자]DMC, Endless 2:1로 꺾고 우승 차지

▶ 레이저 아발론리그◆ 결승전 Endless 1 vs 2 DMC1세트 고대인의도시 Endless 패 vs 승 DMC

Endless(오리엔스)-최영환(미츠키), 조성용(세이메이), 이지호(주아진), 김홍제(이그니스), 윤한준(차돌)DMC(이오니아)-조윤희(벤틸러스), 홍경택(리제나), 강찬용(플래처형제), 이재철(훔바바), 유동현(네클릿)2세트 격동의숲 Endless 승 vs 패 DMCEndless(이오니아)-최영환(훔바바), 조성용(가이), 이지호(네클릿), 김홍제(드레이크), 윤한준(벤틸러스)DMC(오리엔스)-조윤희(세이메이), 홍경택(요이치), 강찬용(여홍), 이재철(이그니스), 유동현(타키루)3세트 격동의숲 Endless 패 vs 승 DMCEndless(오리엔스)-최영환(나차샤), 조성용(세이메이), 이지호(연관청), 김홍제(이그니스), 윤한준(요이치)DMC(이오니아)-조윤희(벤틸러스), 홍경택(네클릿), 강찬용(자르제), 이재철(가이), 유동현(케아스)

DMC가 32분 콜드게임을 기록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

DMC는 28일 레이저 아발론리그 결승전 3세트에서 Endless를 상대로 콜드게임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7분까지 양 팀의 킬포인트 격차가 20점 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상태였다. DMC는 11분 교전에서 Endless의 영웅을 셋이나 잡아내며 킬포인트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이 교전 이후로 경기가 한 번에 기울지는 않았다.

DMC는 11분 교전 이후로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골렘이 등장하는 15분 타이밍에 킬포인트에서 400점 가량 앞서 나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영웅을 11번 잡아내면서, 자신들의 영웅은 2번 밖에 잃지 않았다.

DMC는 15분 골렘을 확보한 이후, 18분에 Endless의 수호신을 잡아냈다. 이에 Endless는 22분에 DMC의 수호신을 노렸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반면, DMC는 가이와 벤틸러스를 앞세워 Endless의 몹배럭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승기를 잡은 DMC는 킬포인트 격차를 벌리면서 Endless를 압박했다. Endless는 DMC의 압박을 피하면서 사냥을 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DMC는 자신들이 영웅을 잃으면 곧바로 상대의 영웅을 잡아내면서 우세한 상황을 유지했다.

DMC는 30분에 콜드게임 1차 경보를 발동시키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DMC는 32분에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을 차지한 DMC는 1,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결승전 MVP의 영광은 DMC의 이재철 선수가 차지했다.

jupiter@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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