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로 몸값 비싼 축구팀은..어디?

2012. 4. 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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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축구단에 선정됐다.

미국 포브스지(誌)는 19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20개 축구팀'을 선정하며 맨유를 1위에 올렸다.

포브스에 따르면 올해 맨유의 가치는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22억3500만달러(약 2조548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 조사에서 맨유는 지난 2004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다. 맨유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3000만명의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엔 1억7800만달러(약 2030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2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였다. 마드리드의 가치는 전년보다 29% 상승한 18억7700만달러다. 마드리드는 순위를 메긴 20개 팀 중 가장 많은 2억1400만달러의 수익을 냈으며 메인 스폰서인 아디다스, 에미레이트 항공사, BWIN(베팅업체)로부터 받은 금액만 2억5000만달러에 달했다.

3위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 관계인 FC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34% 상승한 1억3070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난해 960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들의 뒤를 이어 아스널(4위·잉글랜드·12억9200만달러)과 바이에른 뮌헨(5위·독일·12억3500만달러)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잉글랜드 소속 구단이 6개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 세리에A 5팀, 독일 분데스리가 4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팀, 프랑스리그1 2팀 순이었다.

[진정호 기자] ◆포브스지 선정 최고가치 축구단 구단명·소속국가·가치 순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22억3500만달러 2.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18억7700만달러 3. 바르셀로나 스페인 13억700만달러 4. 아스널 잉글랜드 12억9200만달러 5. 바이에른 뮌헨 독일 12억3500만달러 6. AC 밀란 이탈리아 9억8900만달러 7. 첼시 잉글랜드 7억6100만달러 8. 리버풀 잉글랜드 6억1900만달러 9. 유벤투스 이탈리아 5억9100만달러 10. 샬케04 독일 5억8700만달러 11. 토트넘 잉글랜드 5억6400만달러 12. 인터밀란 이탈리아 4억9000만달러 13.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4억4300만달러 1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3억9400만달러 15.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3억8500만달러 16. 함부르크 SV 독일 3억5500만달러 17. AS 로마 이탈리아 3억5400만달러 18. 올림피크 마르세유 프랑스 3억4900만달러 19. 발렌시아 스페인 2억8800만달러 20. 나폴리 이탈리아 2억8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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