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호날두, "날 비판하는 자, 입 다물었으면"
[스포탈코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 '엘 클라시코' 부진으로 비난을 받은 호날두의 마음이 썩 불편했던 모양이다.
18일(현지시각)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011/2012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 후 가진 호날두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그는 "훌륭한 경기로 다시 선두를 되찾았다. 우승을 향해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트로피에 강한 열망을 나타냈다.
3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호날두는 "날 비판하는 자들이 해트트릭을 보고 입 좀 다물었으면 좋겠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 사람들은 축구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날 비난한다. 그러므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는 지난 10일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비롯됐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데 반해, 호날두는 결정적인 두 번의 기회를 놓쳤다. 푸욜의 벽을 넘는 데 실패했고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마르카'는 이례적으로 그에게 평점 1점을 부여하며 수치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외신팀 정재호 에디터
▷ [맨유오피셜] 맨유 에브라, "괜찮아" 챔스 탈락했는데 너무 긍정적
▷ 대표팀 OX퀴즈! 외국인O, 영어O, 경험O > 영어권출신X, 일본X, 남미X
▷ `가정男` 정조국, 프랑스에서 매일 아들과 화상통화
▷ 한국선수 이 한 마디에 영국공항 무사통과
▷ 유로2012 공인구 공개!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세계 축구뉴스를 내 손안에, 모바일스포탈코리아닷컴(m.sportalkorea.com)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