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난투극, 주먹다짐 싸움까지 간 상대 조슈에 올리베이라 누구?

뉴스엔 2011. 12. 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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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조슈에 올리베이라와 난투극을 벌였다.

구자철과 주먹다짐까지 가는 난투극 상대는 바로 조슈에 올리베이라다. 올리베이라는 팀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이적했다.

조슈에 올리베이라는 팀내에서 주전을 맡고 있으며 이적 다음해에는 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나서기도 했다.

조슈에 올리베이라는 평소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좋고 패스를 잘 내주며 욕심부리는 플레이보다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해 평가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이날 구자철은 컨디션이 안좋았던 상태에서 거친 태클로 인해 이같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구자철 난투극 영상이 게재됐다.

약 6초 가량의 구자철 난투극 영상(http://bit.ly/stlld1)은 일본 한 방송국에서 일본 축구 주장인 하세베 마코토 다큐멘터리를 찍던 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세베 마코토와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영상 속에서 구자철과 난투극을 벌인 선수는 팀동료 조슈에 올리베이라다. 구자철 난투극 영상에서 조슈에 올리베이라는 구자철에게 먼저 주먹을 정면으로 내뻗어 가격하려 했지만 구자철은 잽싸게 이를 피했다.

구자철 난투극 영상을 살펴보면 거친 싸움으로 번질뻔하기 직전 팀 동료들이 달려들어 구자철과 올리베이라 둘 사이를 떼놨다. 구자철 난투극 영상에서 싸움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구자철 난투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둥이 구자철이 왜 그런 난투극을 벌였지", "더 크게 싸움나서 감독 눈밖에 안난게 다행이다", "훈련 중 뭔가 의견이 안맞았나보죠. 난투극이라기보다는 그냥 일방적 주먹질이었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자철 난투극 영상 캡처)

[뉴스엔 스포츠팀]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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