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맨유의 캐시머신(영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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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박지성(30·맨유)의 마케팅 파워를 다시 주목했다. 박지성이 맨유에 경기력 뿐 아니라 마케팅 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8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맨유가 매년 한국에서 구단 캐릭터 상품으로 올리는 판매고가 수 백만파운드에 달한다. 또 맨유 신용카드 가입자도 백만명이 넘었다고 했다. 맨유 구단은 박지성이 2005년 여름 맨유로 이적한 후 2007년과 2009년 두 차례 한국 투어를 통해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 두 번 모두 친선경기가 매진됐다. 수 백만파운드의 수익났다고 했다.
요즘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하는 국내 시청자가 경기당 약 100만명은 된다고 했다. 또 맨유의 한국어 홈페이지 연간 방문자가 400만명이라고 했다. 국내에는 맨유 레스토랑도 서울과 대구에 오픈했다.
이런 국내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전폭적인 사랑은 맨유에 큰 돈을 투자하는 스폰서인 나이키(스포츠용품회사), 아우디(독일 자동차회사), Aon(미국의 세계 최대 보험중개 회사) 등에 호감을 주고 있다. 맨유 스폰서 기업들은 박지성을 통해 맨유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기업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맨유는 전세계 3억명 이상의 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 한국 팬은 전체 인구 4900만명 중 2700만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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