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 "플라티니 FIFA 회장 출마할 것"

하성룡 2011. 3.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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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스포츠조선DB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71)가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56·프랑스)의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펠레는 3일(한국시각) 싱가포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플라티티가 회장 선거에 출마 할 것"이라며 "그는 이미 UEFA 회장이다. 이번이 좋은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FIFA의 회장 선거는 오는 6월 1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열린다. 현재 제프 블래터 현 회장(75·스위스)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62·카타르)과 플라티니 UEFA 회장이 블래터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함맘과 플라티니 모두 대권 도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스스로 대권 출마 가능성을 일축한 펠레는 2018년,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두고 블래터 회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나는 현장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이번 투표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투표과정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다고 하더라. 하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선정 과정은 깨끗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펠레는 브라질월드컵 준비과정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브라질 내부의 정치적 문제로 인해 공항, 경기장 건설 등 월드컵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한편, 펠레는 자신이 몸담았던 축구 클럽인 뉴욕 코스모스(미국)의 재창단을 홍보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코스모스는 지난 1985년 전격 해체된 팀으로 오는 2014년 MLS 재진입을 목표로 삼고 재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펠레는 지난 2010년 코스모스의 명예 회장을 맡아 친정팀의 재창단을 일선에서 이끌고 있다.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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