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못뛴다던 박주영 2주만에 러닝, 빠른 회복 왜?

박재호 2011. 1. 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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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스포츠조선 DB

박주영(26·AS모나코)이 러닝을 시작했다. 박주영은 지난 5일(한국시각) 프랑스 남부에서 전지훈련중인 AS모나코 캠프에서 가벼운 러닝을 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이다. 지난 1일 모나코로 출국한 박주영은 그동안 정밀진단을 받고 AS모나코 구단 의무진과 재활 절차에 대해 상의했다. 무릎 통증이 잦아든 박주영이 먼저 가벼운 러닝을 시도해 보고싶다는 의견을 밝혔고, 구단 의무진도 이를 용인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사인 텐플러스스포츠 이동엽 대표는 6일 "러닝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 놀랐지만 통증이 상당부분 없어져 가능했다. 강등권에 내몰리는 등 팀 사정이 힘든 AS모나코가 박주영의 재활을 독려하는 분위기라 약간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10여분 가벼운 러닝을 한뒤 동료와 10분 정도 가벼운 패스도 주고 받았다. 뛰고 난 뒤에도 통증은 거의 없었다. 박주영은 사흘 뒤 팀훈련에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은근히 오는 16일 정조국이 입단한 옥세르전에 박주영이 출전해줬으면 하는 눈치지만 현실적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다. 박주영의 복귀전은 오는 31일 마르세유전이 유력하다.

박주영은 지난해 12월 23일 FC소쇼전에서 오른 무릎 부상을 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뒤 기도 골세리머니를 하는 와중에 팀동료들이 몰려들이 무릎에 부하가 걸렸다. 곧바로 귀국한 뒤 송준섭 대표팀 주치의(유나이티드 병원장)를 찾아 MRI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다. 연골 일부가 벗겨져 통증이 유발된 상황이었다.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예상 재활기간은 4주였다. 생각보다 훨씬 빨라진 셈이다. 2주만에 박주영이 러닝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접한 축구계 인사들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다. 송 박사는 "회복기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빠른 시간내에 부상 부위를 정확하게 짚었기 때문에 회복이 빨라졌다는 얘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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