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욜 '석현준, 2년 후 주전으로 성장할 것'

2010. 7. 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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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약스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T―뉴스 김진수 기자] '숙(Suk)이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2년 후에는 아마 주전급 공격수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아약스 감독 마틴 욜의 발언이다. 욜 감독은 네덜란드 언론 '파롤'과의 인터뷰에서 석현준의 무한한 잠재력에 극찬을 보냈다. 그는 석현준이 지금은 준비되어 있지 않으나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면 2년 후에는 아약스의 주전을 꿰찰 자질을 지닌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해있으리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해 석현준을 중용한 배경에 대해 "미라렘 술레이마니는 측면 공격수 유형의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비슷한 플레이 성향을 지닌 세컨드 스트라이커였다. 그러나 그라운드 위에서 같은 유형의 선수가 공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술레이마니 대신 석현준을 중용한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밖에 아약스에는 석현준뿐 아니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비 알더베이렐트, 데일리 블린트 등 젊은 재능이 많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팀이라고 밝혔으며 전술적 성향, 중국 유스와의 교류에 대한 자신의 의견도 밝혔다. 또한 올해 클럽의 운영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석현준을 향한 욜 감독의 기대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는 석현준을 무리하게 다루기보다는 세심한 관리와 지도를 통해 그가 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항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석현준은 아직 1군에서 활약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도 석현준이 자신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된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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