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족구 실력도 레전드급..구자철 퇴장 수모

2013. 7.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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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이 세계적인 축구 실력만큼이나 뛰어난 족구 실력을 뽐냈다.

박지성은 지난 7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 Fx의 설리와 함께 출연해 아시안 드림컵 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축구계의 주축인 박지성과 구자철의 족구대결이 화제를 모았다.

박지성은 화려한 발리슛을 선보이는 등 수준급을 실력을 뽐내며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구자철은 힘 조절에 실패해 공을 경기장 밖으로 날려보내는 등 실수를 연발해 팀원들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족구 실력, 맨유로 다시 가야될 듯", "박지성 족구 실력, 대표팀 복귀해도 되겠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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