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개 공 던지고 떠난 페니, 1구당 5360만원

민창기 입력 2012. 5. 9. 13:28 수정 2012. 5.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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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다승왕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소프트뱅크의 우완 투수 브래드 페니의 투구모습. 소프트뱅크는 9일 올시즌 1경기 등판에 그친 페니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사진캡처=스포츠닛폰 홈페이지.

메이저리그 다승왕 출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소프트뱅크 우완투수 브래드 페니가 팀을 떠난다. 소프트뱅크는 8일 페니가 일본야구에 적응하지 못하겠다며 팀 탈퇴를 희망했다고 발표했다. 페니는 LA 다저스 소속이던 2006년 16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가 메이저리그 통산 119승 투수인 페니 영입에 들인 돈이 300만달러(추정·약 34억원), 약 2억4000만엔이다.

페니는 지난달 4일 라쿠텐전에 처음 선발등판해 3⅓이닝을 던져 6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그런데 첫 등판경기가 마지막 등판경기가 되고 말았다. 페니는 오른쪽 어깨통증을 호소했는데, 일본과 미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라쿠텐전에서 페니가 던진 공은 64개.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페니가 던진 공 1개의 가격이 375만엔(약 5360만원)이라며, 소프트뱅크가 비싼 쇼핑을 했다고 보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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