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 피츠버그팬, 레이토스 아내 폭행

이영하 2013. 10. 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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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신시내티 레즈 투수 맷 레이토스의 아내인 달라스 레이토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팬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레이토스의 아내는 2일 낮 12시경(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피츠버그 팬에게 최소 3차례 머리를 가격 당했다. 고의적으로 내 머리채를 잡고 때렸다"고 밝혔다.

레이토스는 올 시즌 14승 7패 3.1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브론슨 아로요, 마이크 리크, 호머 베일리와 함께 신시내티 선발로 활약했다. 당초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이상을 느껴 쟈니 쿠에토에게 임무를 넘겼다.

레이토스의 아내는 신시내티를 응원하기 위해 PNC 파크에 갔다가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21년만의 포스트시즌에 흥분한 피츠버그 팬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시내티와 피츠버그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피츠버그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호투, 러셀 마틴의 2홈런 포함 맹활약으로 6-2로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4일 열리는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와 맞붙는다.

사진 = Dallas Latos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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