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백스핀' 파울 타구로 행운의 타점

이재훈 2012. 7. 1. 15: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LB닷컴 영상

"인크레더블 백스핀!"

명백한 파울 타구가 다시 다이아몬드 안으로 굴러들어오는 만화 같은 장면이 미국프로야구에서 화제다.

1일(한국시각)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2-0으로 앞선 5회말, 미네소타 유격수 브라이언 도저가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초구를 볼로 흘려보낸 그는 좌완 조너선 산체스의 두 번째 커브에 황급히 방망이를 돌렸다.

빗맞은 공은 땅볼이 되어 오른쪽 라인 밖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하지만 급회전을 먹은 공은 멈칫하더니 다시 필드 안으로 굴러오기 시작했다. 도저는 빠른 판단력으로 1루로 내달렸다. 포수가 페어가 된 공을 뒤늦게 주워 1루로 던졌지만 세이프가 됐고, 그 사이 2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다.

진귀한 장면에 선수와 관중 모두 깜짝 놀랐다. 해설자는 "5피트(1.5m) 이상 벗어난 땅볼 파울이 다시 들어오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행운의 타점을 올린 도저는 경기 후 "엄청난 스핀을 확인하고 될 대로 되란 식으로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 장면은 MLB 홈페이지에 '오늘의 머스트씨'(반드시 봐야할 명장면)로 선정됐다. < 스포츠조선닷컴 >

이병헌-이은희, 인천공항 포착 '극과극 남매'

강균성 "결혼하면 밤이…" 19금발언 초토화

강유미, 김태희에 "서울대 잔디 깔고 들어갔나"

우크라이나 미모의 마네킹녀 '살기 힘들어도'

이하이, 폭풍 다이어트? 살 쏙 빠져 '깜짝'

런던올림픽 金기원 "200대" 한정~ '반값TV' 출시!

최고급형 "칫솔살균기" 일주일간 반값 50% 할인!

윤은혜 청순 vs 도발 '반전매력', 강지영 '성숙몸매' 대공개

선풍기의 진화 어디까진가... 바람이 에어컨 수준이네!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