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역대난투극, '꿀밤 6연타' 라이언 1위..'박찬호 발차기' 6위

황소영 2012. 6.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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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소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벌어진 난투극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LB 역대 최악의 벤치클리어링'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09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서 선정한 'MLB 역대 난투극 BEST 9' 영상이 담겨 있다.

1위는 라이언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3년 당시 300승을 넘긴 46세 노장 투수 라이언은 자신의 투구에 맞은 로빈 벤추라가 마운드로 뛰어들자 헤드록을 걸고 꿀밤 6연타를 날렸다.

또한, 이 영상에는 박찬호도 포함돼 있다. 지난 1999년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박찬호는 타석에 들어서 희생번트 후 1루로 향하던 중 상대팀 애너하임(현 LA) 에인절스 투수인 팀 벨처에게 태그아웃 당한 뒤 몸싸움을 벌이다 발차기를 날렸다. 이것이 6위에 오른 것.

MLB 난투극을 다시금 접한 누리꾼은 "이거 보니 갑자기 박찬호 발차기 사건 생각나네" "MLB도 난투극이 일어나지만,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아" "꿀밤 6연타 뭐야?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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