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MLB 다저스 인수 경쟁서 '선두'

체육부 2012. 3. 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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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매직 존슨이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14일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이 이끄는 투자그룹이 다저스 인수 금액으로 가장 많은 16억 달러(약 1조 7936억원)를 적어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인수 경쟁은 존슨·캐스턴 그룹을 필두로 미국프로풋볼(NFL) 세인트루이스 램스 구단주인 스탠 크롱크, 헤지펀드 투자자 스티브 코언 등 5개로 압축됐다.

최저 응찰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경쟁 그룹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존슨은 사모펀드를 조성해 인수 금액의 일부를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수 금액으로 14억 달러를 제시한 코언은 자기 자본이 9억 달러에 달해 자본 건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저스 매입 경쟁의 최종 승자는 4월2일 결정된다.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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