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A사, 요코하마 인수 최종 확정

2011. 12. 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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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윤은용 기자] DeNA사의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스포니치 아넥스'의 12월2일자 보도에 따르면 1일에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12개 팀들 중 11팀의 찬성을 얻어 인수를 최종 확정지었다. 구단주 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되려면 12개 팀들 중 4분의 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오후 2시에 시작된 회의가 3시간 30분 뒤인 5시 30분에 끝났을 정도로 긴 회의였다. 회의에서는 대부분의 팀이 인수를 승인했지만 유일하게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반대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구단주 회의 의장이기도 했던 시마다 도오루 라쿠텐 구단주는 DeNA사가 하고 있는 사업의 건전성이나 법령 준수 등에 대해 우려할 부분이 많다며 계속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최종 승인이 결정되자 "변화는 중요한 것이고, 새로운 피가 들어오는 것은 적극적으로 환영해야 할 일이다"라며 회의를 끝냈다.

한편 구단 인수가 최종적으로 결정되자 함박 웃음을 얼굴에 띄웠던 DeNA사의 하루타 마코토 회장은 내년 시즌 목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단장에게 최하위만 벗어나달라고 부탁했다"라면서 "3년 이내에 CS 진출, 5년 이내에 일본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요코하마의 단장은 과거 야쿠르트의 감독이었던 다카다 시게루가 선임됐다.

구도 기미야스 감독의 취임식 등 공식일정을 앞두고 있는 요코하마는 DeNA사의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이번 FA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나온 알렉스 라미레스와 함께 팀의 주포 무라타 슈이치를 반드시 잡겠다는 계획이다. 더군다나 투수 최대어인 스기우치 도시야에게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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