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추신수+오승환?' 눈독 들인다는 보도 잇따라 나와

2013. 10. 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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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오승환(31·삼성)을 주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매체 SB네이션은 "양키스가 최근 아시아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나카 마사히로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할 계획을 세운 동시에 윤석민(27·KIA)에 대해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얘기를 나눴고, 이제 오승환에게까지 눈길을 돌렸다"고 25일 전했다.

양키스는 마리아노 리베라의 은퇴 공백을 데이비드 로버트슨으로 메우고 8회에 나설 구원 투수로 오승환을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B네이션은 "오승환이 9년간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면서 7번 올스타로 선정됐다"며 "시속 151∼154㎞의 직구와 사라지는 스플리터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민은 자유계약선수(FA)라 모든 팀하고 계약할 수 있으나 오승환은 포스팅시스템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졸 선수로 풀타임 8년차 FA 자격을 얻는 오승환은 국내에서는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으나 해외로 가려면 구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오승환은 현재 미국, 일본 쪽에서 각각 5∼6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키스는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를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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