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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 "한국과 함께 파리가고 싶었지만…승부는 냉정하게"
- 황선홍호 백상훈 "신태용 감독님? 우리 것만 하면 승리"
- 황금 왼발 이태석, 3경기 연속 도움 펄펄…그 아빠에 그 아들 맞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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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호 일본 꺾고 8강행…모레 인니 ‘신태용호’ 격돌
-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아시안컵 준우승 역대 최고 결과”
- 황선홍 감독, AFC U-23 아시안컵 전승으로 8강 진출...'이제 대회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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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돌풍 염기훈 감독 “여전히 강등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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