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16강] 나폴리-레알 마드리드, 메르텐스 출전이 변수

뉴스엔 입력 2017. 3. 7.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SSC 나폴리가 메르텐스 없이 경기에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경미한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는 상황이다.

나폴리에서는 알랑과 메르텐스가 부상으로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알랑의 공백은 아마두 디아와라가 메울 수 있지만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메르텐스의 선발 제외는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나폴리에 큰 손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SSC 나폴리가 메르텐스 없이 경기에 나선다면 어떻게 될까.

SSC 나폴리와 레알 마드리드는 3월 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에서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경미한 부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는 상황이다.

1차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를 3-1로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은 분명하지만 최근 공식전 홈 10경기에서 7승 2무 1패를 달린 나폴리의 안방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2차전에서 나폴리가 2-0으로 승리하거나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면 레알 마드리드를 누르고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나폴리에서는 알랑과 메르텐스가 부상으로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수비형 미드필더 알랑의 공백은 아마두 디아와라가 메울 수 있지만 마땅한 대체자가 없는 메르텐스의 선발 제외는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나폴리에 큰 손실이다.

이번 시즌 '제로톱'으로 변신한 메르텐스는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성장했다. 리그 18골 4도움 득점 랭킹 4위라는 개인 기록도 준수하지만 2선 공격수 로렌조 인시녜, 호세 카예혼과의 연계 플레이를 극대화해주는 공격수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높다.

UEFA는 예상 선발 명단에 메르텐스를 집어넣었지만 만약 그가 결장한다면 정통파 공격수 레오나르도 파볼레티나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밀리크는 장기 부상 이후 아직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고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에 입단한 파볼레티는 리그 4경기에서 무득점이다. 두 선수가 메르텐스의 공백을 메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라파엘 바란과 파비우 코엔트랑이 부상으로 결장한다.(자료사진=드리스 메르텐스)

※ UEFA, SSC 나폴리-레알 마드리드 예상 선발 명단

▲ SSC 나폴리 페페 레이나 - 엘세이드 히사이, 칼리두 쿨리발리, 라울 알비올, 파지우 굴람 -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아마두 디아와라, 마렉 함식 - 드리스 메르텐스, 로렌조 인시녜, 호세 카예혼

▲ 레알 마드리드 케일러 나바스 - 다니 카르바할, 페페,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루 -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 -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레이디 가가, 새 남친과 데이트..달콤한 키스 포착[파파라치컷]송중기X박보검 광고 촬영장 포착,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설리와 결별’ 최자 “음식이 약이다” 이별 암시한듯 의미심장한 멘트‘흥 폭발’ 설리, 걸그룹 출신다운 섹시댄스 삼매경 ‘벽 짚고 엉덩이춤’박봄 근황, 커다란 눈망울에 도톰한 입술 ‘갈수록 어려지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