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조 하트 판다..이적료 285억 책정

이원희 기자 2017. 2.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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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조 하트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하트 골키퍼를 오는 여름에 파는 것 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하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해 세리에A 토리노로 임대 보내졌다.

이에 따라 하트의 임대 복귀가 예상됐지만, 맨시티는 최종 논의 끝에 하트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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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하트. [사진=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조 하트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하트 골키퍼를 오는 여름에 파는 것 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조건은 있다. 맨시티는 하트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285억 원)을 받길 원한다.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적지 않은 금액이다. 자연스레 빅클럽들만 하트의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하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해 세리에A 토리노로 임대 보내졌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다. 하트 대신 영입된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가 낮은 선방률과 잦은 실수를 보여 뒷문이 불안해졌다. 이에 따라 하트의 임대 복귀가 예상됐지만, 맨시티는 최종 논의 끝에 하트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버풀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이 하트와 연결돼 있다.

mellor@st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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