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레하 세레머니 -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vs 유벤투스 (15)

PENTAPRESS 입력 2016. 11. 23. 09:23 수정 2016. 11.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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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세비야(현지) - 2016/11/22 ] 유벤투스가 세비야에 3:1역전승을 거두고 챔스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라운드 세비야 FC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 9분 코너킥 혼전 상황, 유벤투스 수비수 루가니가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세비야 파레하가 멋진 발리슛으로 골문 안에 밀어넣었다. 세비야 선수들은 수적 열세 속에 감독마저 없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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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세비야(현지) - 2016/11/22 ] 유벤투스가 세비야에 3:1역전승을 거두고 챔스 16강에 진출했다. 세비야 선수와 감독을 퇴장시킨 주심은 경찰방패 뒤에 숨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스페인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타디움에서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5라운드 세비야 FC와 유벤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세비야는 유벤투스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 전반 9분 코너킥 혼전 상황, 유벤투스 수비수 루가니가 헤딩으로 걷어낸 볼을 세비야 파레하가 멋진 발리슛으로 골문 안에 밀어넣었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상황, 올해 챔스 무실점의 세비야는 최고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경기는 36분 세비야 프랑코 바스케스가 퇴장당하며 반전되기 시작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도 수비를 굳히던 세비야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몸싸움 상황에서 페널티킥 선고를 받았다. 애매한 판정에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은 맹렬히 항의했지만, 마르치시오의 PK골로 1:1 동점이 되며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11분, 계속되는 판정 불만으로 항의하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마저 퇴장당했다. 세비야 선수들은 수적 열세 속에 감독마저 없이 경기를 치렀다. 결국 경기를 결정지은 것은 수적 우세였다. 스로인에서 이어진 크로스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세비야 선수들은, 유벤투스 수비수 보누치까지 붙여둘 선수가 부족했다. 후반 39분 역전골을 허용한 세비야는 경기 종료 직전 만주키치에게 한 골을 더 허용하며 3:1로 역전패했다.

유벤투스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세비야는 리옹 원정에 모든것을 거는 처지가 됐다.

SEVILLA, SPAIN - NOVEMBER 22: Sevilla FC's  defender Nicolas Pareja (21) celebrates the team's first goal during the UEFA Champions League football match between Sevilla FC and Juventus at the Ramon Sanchez Pizjuan Stadium in Sevilla, Spain on November 22, 2016. (EDITORIAL USE ONLY).

Photographer: Juan Jose Ubeda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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