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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아스널을 떠난 토마스 로시츠키(35)가 자신이 프로 데뷔한 `친정팀`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로 복귀했다.

프라하는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로시츠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해 10년을 보낸 로시츠키는 지난 2015-16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아스널을 떠난 로시츠키는 은퇴 대신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팀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프라하가 손을 내민 것이다. 프라하는 로시츠키가 프로 데뷔한 팀이다. 로시츠키는 1998년 프라하에서 데뷔했고 여기서의 활약으로 처음 체코 국가대표에 승선했다. 또한, 로시츠키는 프라하에서의 활약을 밑바탕으로 200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수 있었다.

[인터프로필] 토마스 로시츠키

생년월일 : 1980년 10월 4일

출생지 : 체코 프라하

신체조건 : 178cm 65kg

포지션 : 미드필더

프로 데뷔 : 스파르타 프라하(1998년)

기타 : 체코 대표팀(105경기)

사진=스파르타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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