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팀, 디아라 부상-슈네이덜린이 대체
홍의택 2016. 6. 1. 07:42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라사나 디아라(31)를 부상으로 잃은 프랑스 대표팀이 모르간 슈네이덜린(26)을 대체 발탁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1일(이하 한국 시각)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디아라가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슈네이덜린이 대신 유로 2016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첼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등을 거친 디아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마르세유로 적을 옮겼다. 이적 직후 리그 기준 26경기에 나섰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2016에 나설 기회를 얻었으나, 대회 직전 낙마했다.
슈네이덜린은 사우샘프턴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마이클 캐릭, 바스티안 슈바이슈타이거 등 여러 베테랑 등과의 입지 경쟁에서 리그 기준 29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한편 프랑스 대표팀은 최근 A매치 전적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네덜란드, 러시아, 카메룬을 차례로 연파했다. 오는 5일에는 스코틀랜드와의 일전을 앞둔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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