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시즌 미국투어 발표.. 바르사-PSG와 맞대결
김성진 2015. 4. 28. 23:2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여름 미국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과의 맞대결도 결정됐다.
맨유는 2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TOUR2015로 명명된 프리시즌 미국투어 일정을 알렸다. 이 프리시즌매치는 미국에서 여름에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들이다. 올해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미국을 비롯해서 호주, 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맨유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미국 전역을 돌며 4차례 경기한다. 우선 7월 17일 시애틀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멕시코 명문 클럽 아메리카를 상대로 미국투어의 첫 번째 경기를 한다. 이어 4일 뒤인 21일에는 샌 호세 어스퀘이크(장소 미정)와 경기한다.
맨유는 7월 25일 산타 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진검 승부를 벌이고 7월 29일에는 시카고 솔져 필드에서 PSG와의 경기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맨유는 지난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사진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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