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제라드 고별전 위해 안필드 귀환
김성민 2015. 3. 6. 08:02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가 안필드로 다시 돌아온다.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의 고별전을 위해서다.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제라드는 오는 29일 안필드서 자선경기 형식을 고별전을 갖는다. 제라드와 함께 리버풀의 영혼을 함께한 수 많은 동료들이 함께 할 전망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 그 중 하나다. 'BBC'를 비롯한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제라드의 고별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많은 리버풀 출신 스타들이 안필드를 방문한다. 페르난도 토레스, 페페 레이나, 다르크 카윗을 비롯해 제이미 캐러거 또한 고별전에 참여한다. 특히 캐러거는 제라드의 상대팀 주장직을 맡을 전망이다.
리버풀 출신은 아니지만, 제라드를 위해 함께하는 스타들도 있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 존 테리를 비롯해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참가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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