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서도 영국 단일팀?..잉글랜드가 원한다

입력 2015. 3. 3. 07:32 수정 2015. 3. 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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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합쳐 영국 단일팀이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는 "FA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일팀으로 나서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FA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 모두 단일팀으로 출전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단순 계획이 아니다. 이미 절차에 들어갔다. 'BBC'에 따르면 FA는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와, 웨일스 축구협회, 북아일랜드 축구협회에 단일팀에 참가할 뜻을 문의했다. 또한 영국 올림픽위원회에 단일팀 출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접수했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영국 단일팀이 제대로 구성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영국은 자국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단일팀으로 출전했지만,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가 불참, 잉글랜드와 웨일스만 참가해 반쪽짜리 영국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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