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적' 이근호, 드디어 골 맛.. 2골 폭발

입력 2014. 11. 1. 06:17 수정 2014. 11. 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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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골 침묵에 아쉬워 하던 이근호(엘 자이시)가 한 경기서 2골을 뽑아냈다.

이근호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스타스리그 10라운드 알 샤하니야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이날 엘 자이시는 4-0의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엘 자이시는 호마리우와 문타리가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섰다. 이근호는 후반 25분 첫 골을 기록했고 4분후에는 추가골을 뽑아냈다.

그동안 골 맛을 보지 못했던 이근호는 지난 3일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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