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조4천억원' 지출, 이적시장 압도적 '큰손'
[뉴스엔 박진우 기자]
유럽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기록한 리그는 EPL인 것으로 드러났다.
9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스포츠' 에 따르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는 타 리그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8억3,500만파운드(한화 1조4,093억원)를 지출했다. 이 기록은 손익이 아닌 단순 지출을 따진 액수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속한 스페인리그 역시 거액인 4억2,500만 파운드(한화 약 7,173억원)를 지출했지만 EPL과 비교하면 절반에 불과하다. 이어 2억6,000만 파운드(한화 4,388억원)를 지출한 이탈리아리그, 2억5,000만 파운드(한화 약 4,219억원) 독일 분데스리가, 1억 파운드(한화 약 1,687억원)를 기록한 프랑스리그 순으로 뒤를 이엇다.
EPL이 이렇듯 가장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게 된 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국 BBC는 "루이스 판 할이 다른 어떤 클럽보다 많은 1억5,000만 파운드(한화 약 2,531억원)를 이적시장에서 쏟아부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맨유는 EPL 최대 이적료 5,970만 파운드(한화 약 1,007억원)에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하는 등 거침없는 영입을 선보였다.
맨유에 이어 리버풀 1억1700만 파운드(한화 약 1,974억원), 첼시 9130만 파운드(한화 약 1,540억원) 역시 많은 지출을 기록했다.
끝으로 BBC가 공개한 이적료 톱10 명단을 살펴보면 1위는 단연 5,970만 파운드(한화 약 1,007억원)에 맨유로 이적한 디 마리아가 올랐으며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90억원)를 기록한 아스널 알렉시스 산체스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3,200만 파운드(한화 약 540억원)를 기록한 첼시 디에고 코스타와 맨체스터 시티 엘리아큄 망갈라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박진우 fas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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