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억'소리 나는 수입.. 6개월간 '2,459억' 벌었다
유지선 입력 2014. 8. 1. 14:11 수정 2014. 8. 1. 15:20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첼시가 최근 6개월간 선수 이적료로 벌어들인 금액이 무려 1억 4,100만 파운드(약 2,45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수 5명의 이적을 성사시켜 얻은 수입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1일 "로멜루 루카쿠의 에버턴 이적으로 첼시가 막대한 금액의 이적료를 손에 쥐었다"면서 "첼시가 최근 6개월간 선수 이적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1억 4,1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30일 로멜루 루카쿠를 2,800만 파운드(약 488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에버턴으로 보냈다. 이로써 첼시는 최근 6개월 사이에 다비드 루이스, 후안 마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이적수입을 챙겼다. 첼시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굵직굵직한 선수들의 영입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는 이유다.
첼시의 이적수입은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초 첼시는 미드필더 케빈 데 브루잉을 1,800만 파운드(약 314억 원)로 볼프스부르크에 보냈고, 이어 마타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며 3,700만 파운드(약 645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수비수로는 역대 최고급에 해당하는 거액 5,0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에 다비드 루이스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시킨 첼시는 올여름 뎀바 바마저 800만 파운드(약 139억 원)에 터키 베식타스로 떠나보내며 여름 이적 시장을 위한 '총알'을 장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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