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WC 준우승' 사베야 감독 사임한다

김진회 2014. 7. 30. 0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캡처=데일리메일

24년 만의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에 올려놓은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60)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아르헨티나 언론을 인용, 사베야 감독이 최근 고심 끝에 자국 축구협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사베야 감독은 준우승에 머문 뒤 유임 여부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게 힘이 남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르헨티나대표팀 감독으로서 100% 헌신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베야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이후 8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적이 없는 아르헨티나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사베야 감독은 넘치는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도 전력을 안정시키는데 실패하며 번번이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친 아르헨티나에 수비조직력을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베야 감독의 후임으로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유력하다. 그는 2013~2014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사령탑에서 사임한 뒤 현재 무직 상태다. 그가 아르헨티나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선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9월 초 독일과 리턴매치를 통해 브라질월드컵 준우승을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비키니 입은 여성들이 세차를? 가격이 무려…

나체 여성 하이힐만 신고 도로 활보 '위험천만'

수지, 도심 한복판서 '섹시 샤워' 흠뻑 젖었네~

박영선 "류현진, 아들 사인 요청 난색…부글부글 끓었다"

속옷 차림 여성, 승용차 견인 막으려 길 한복판 '스트립 댄스'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정력'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최신형 24인치 LEDTV, '10만원' 대, 한정 파격! 할인 찬스~

윌슨골프 'VVIP' 비거리~ 최고급 아이언세트 '60만원대'! 할인!~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