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로스, 이란대표팀과 계약 연장 합의..2018 월드컵까지

입력 2014. 7. 23. 13:37 수정 2014. 7.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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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카를로스 케이로스(61) 감독이 2018년까지 이란 대표팀을 맡는다.

이란 '테헤란 타임즈'에 따르면 이란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케이로스 감독과 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기본적으로 합의했다.

케이로스 감독과 이란협회의 계약은 오는 8월 1일 종료된다. 따라서 새로운 계약은 그 이후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안컵에 이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감독으로 남고 싶다. 이란인들이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 계속 감독직을 맡고 싶다"면서도 "세부적인 계약에 대해서는 더 논의해야 한다.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사퇴 이사를 밝혔다. 그러나 이란 축구협회 알리 카파시안 회장은 케이로스 감독에게 계약 연장을 권유해왔다.

letmeout@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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