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맨유와 파트너십.. 2년 6개월간 손잡다

한재현 2014. 4.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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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국내 대표적인 식품회사인 주식회사 오뚜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전통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손잡았다.

오뚜기와 맨유는 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오뚜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 관계자와 맨유 레전드인 퀸톤 포츈, 제임스 리글 맨유 아시아 사장이 참석했고, SBS 스포츠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오뚜기와 맨유의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양측의 대표 축사 및 답사, 파트너십 계약서 서명 및 포토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적인 런칭 행사와 다르게 ㈜오뚜기가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인 점을 감안했다. 스타셰프인 올리비아 리가 오뚜기의 다양한 카레요리를 시연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양 측은 2년 6개월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오뚜기는 맨유 클럽 소속 선수의 광고 활용, 온라인 발행물, 맨유 공식 사이트, 팬클럽 사이트에 브랜드 노출, 주요제품(카레, 스프, 3분류, 소스류 등) 패키지 등 온오프라인에 최고 축구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랜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강호 맨유와 스폰서십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공식 후원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월드컵 시즌에 맞추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기뻐했다.

한재현 기자

사진=오뚜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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