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데포, 'MLS' 토론토와 4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32)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토론토FC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포가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로 이적했다. 데포는 2월 말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메이저 리그 개막 전인 3월 초 토론토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데포는 2008년 포츠머스에서의 1년 생활을 제외하고 약 9년간 토트넘에서 주전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데포는 토트넘 소속으로 리그 274경기에 출전해 90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로베르토 솔다도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미국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데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가 알고 있듯이 토트넘은 내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나는 마지막 킥을 하는 순간까지 팬과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이곳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고 팬들은 항상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데포와 토론토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사실상 남은 선수 시절을 미국 무대에서 보내게 될 예정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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