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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도박사들의 선택, "레알이 맨유 이긴다"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빅매치, 도박사들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

출처 풋볼리스트 | 입력 2013.03.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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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미리보는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전세계 도박사들이 분주해졌다.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에 개최되는 이 경기에 전세계 도박사들은 압도적으로 레알의 승리를 점쳤다.

'bwin', '188bet', 'bet365'등 전세계 47개 주요 스포츠 베팅 업체들은 경기를 앞두고 각자의 배당률을 발표했다. 전력차가 크지 않은 두 팀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약속이나 한 듯 레알의 승리시 배당률을 낮게 책정했다. 맨유의 승률을 높게 본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업체들은 레알의 승리에 평균 2.28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맨유의 승리에는 3.02배, 무승부에는 3.47배를 배당했다. 수치만 보면 레알의 승리 확률이 높고, 무승부 확률이 가장 낮다고 분석한 것이다.

레알의 승리에 가장 낮은 배당률을 책정하며 승리 확률을 높게 본 곳은 전세계 베팅 업체 1위인 'bwin'을 비롯해 'Fortunawin', 'Bet-at-home' 등 3개 업체다. 이들은 평균보다 낮은 2.2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레알에 가장 높은 배당률을 책정한 곳은 'StanJames', 'PaddyPower' 등 두 개 업체로 2.38배를 책정했다.

반면 맨유의 승리에 가장 높은 배당률을 책정한 곳은 'betclic'과 'Betcris' 등 두 개 업체로 2.8배를책정했다. 하지만 이들 두 업체 역시 레알에 더 낮은 배당률을 책정해 레알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유와 레알은 창단 후 총 9차례 맞붙었다. 레알이 3승 4무 2패로 우세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맨유의 홈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맨유가 2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도박사들의 선택이 적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