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8일 마이애미전 4번 1루수 선발 출장

입력 2017. 2. 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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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쉰 박병호(31)가 선발 출장한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 내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마이애미 선발 투수는 호세 우레나(오른손)다.

지난해 28경기(선발 12경기) 출장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6.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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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라소타(미 플로리다주) 한용섭 기자] 하루 쉰 박병호(31)가 선발 출장한다.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 내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마이애미 선발 투수는 호세 우레나(오른손)다. 지난해 28경기(선발 12경기) 출장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6.13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지난 26일 보스턴전에서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직구를 받아쳐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4타수 3안타(홈런 1개, 2루타 1개) 2타점을 기록 중이다. 시범경기 초반 빠른 볼에 대한 대응력이 좋다 .

/orange@osen.co.kr [사진] 포트 마이어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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