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패탈출의 1등공신 - MLB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 (22)

PENTAPRESS 입력 2016. 9.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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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미국(현지) - 2016/09/07 ] 피츠버그 강정호가 2경기 연속 홈런으로 4:3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강정호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세인트 루이스의 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강정호는 1회 상대 폭투를 틈타 타점을 올리며 좋은 스타트를 했다. 두번째 타석에서도 주자를 2루에 보내는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세번째 타석은 땅볼로 물러났지만 8회말 4번째 타석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한방을 날렸다. 3:3동점 상황에서 쳐낸 타구는 그대로 펜스를 넘어 강정호의 시즌 17번째 홈런이 됐다. 4타수 3안타 2타점 1홈런, 오늘 타율은 7할5푼이었다.

오늘 승리로 피츠버그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승환은 경기 종료까지 벤치를 지켰다.

PITTSBURGH, PA, SEPTEMBER 7: Pittsburgh Pirates infielder Jung Ho Kang hits a solo home run in the 8th inning to take a 4-3 lead over the St. Louis Cardinals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September 7, 2016.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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