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대타 뜬공..7경기 타율 0.095

김건일 기자 2016. 7. 24. 09: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4일 대타로 출전해 유격수 뜬공에 그친 강정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가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범타에 그쳤다. 7경기 타율이 1할대 아래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7-4로 앞선 8회 1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투수 토니 왓슨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오른손 투수 데이비드 에르난데스를 만나 볼 카운트 1-2에서 시속 80.1마일 패스트볼을 맞췄으나 얕은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강정호는 빠지지 않고 9회 1이닝 동안 3루 수비를 맡았다.

1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38에서 0.236로 조금 낮아졌다. 7경기 타율은 종전 0.100에서 0.095가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7-4로 이기고 전날 0-4 패배를 설욕했다. 2-3으로 뒤진 5회 만루에서 그레고리 폴랑코의 우전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