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깨수술 복귀한 류현진 - MLB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8)

PENTAPRESS 입력 2016. 7. 8. 12:14 수정 2016. 7.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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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미국(현지) - 07/07/2016 ] 어깨수술로 장기결장했던 류현진이 힘든 복귀전을 치렀다. 1회 첫 타자 홈런을 시작으로 6실점하며 4.2이닝만에 교체됐다.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LA 다저스에 6:0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에서는 어깨수술 후 복귀 경기를 가지는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에서는 드류 포머란츠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시작과 동시에 홈런이 터졌다. 첫 타자 멜빈 업튼 주니어가 6구째 가운데 담장을 넘겼고 샌디에이고가 1:0으로 앞서나갔다. 복귀경기는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후속 타자를 삼진, 땅볼로 처리했지만 2회 라미레즈- 포머란츠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점을 추가 실점했다. 3회 3자범퇴, 4회 1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지만 힘이 떨어졌다. 5회 구속이 떨어지고 투구수가 늘어났다. 결국 3점을 추가실점했고, 류현진의 복귀전은 4.2이닝 89구 4K 6실점 방어율 11.57로 기록됐다.
류현진을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케이시 피엔은 5회 위기를 잘 넘겼고 카를로스 프리아스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저스 타선이 단 1점도 만회하지 못함에 따라 경기는 6:0 샌디에이고의 승리로 끝났다.

Los Angeles, Ca. USA ,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99) stands on the mound preparing to throw his first pitch for the Dodgers since 2014. His first batter he went up against was San Diego Padres left fielder Melvin Upton Jr. (2) hit a home run.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99) then went on to strike out a batter, fielded a ground ball and the last batter hit a fly ball to right field for the last out. The San Diego Padres vs Los Angeles Dodgers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Ca. USA

July 7, 2016 (EDITORIAL USE ONLY)

Photographer: Bruce Sherwood / 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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