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정호 열성팬 - MLB - 다저스 VS 파이어리츠 (5)
[ 피츠버그, 미국(현지) - 2016/06/25 ]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가 시즌 7승 도전에 실패했다. 맥커친에게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며 메이저리그의 쓴맛을 봤다.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다저스에 6:1승리를 거뒀다. 다저스에서는 올해 메이저 데뷔를 이룬 마에다 겐타가, 피츠버그에서는 제프 로크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두 선수 모두 시즌 6승씩을 거두고 7승에 도전하고 있었다.
4회까지 무득점으로 진행되던 경기는 맥커친의 한 방으로 기울어졌다. 4회말 맥커친의 솔로 홈런으로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서나갔다. 다저스는 6회초 A.J. 엘리스의 2루타로 1:1동점을 만들었지만 6회말 결정적인 타격을 받는다. 맥커친이 마에다 상대로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주자일소 스리런, 스코어는 4:1이 됐다. 마에다는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피츠버그는 머서의 홈런을 더해 6:1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양팀 득점없이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강정호는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다.
PITTSBURGH, PA, June 25: Pittsburgh Pirates fans hold up a sign for infielder Jung Ho Kang prior to a game against the Los Angeles Dodgers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June 25, 2016.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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