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통 참는 강정호 - MLB - 에인절스 VS 피츠버그 (13)

PENTAPRESS 입력 2016. 6. 6. 04:37 수정 2016. 6. 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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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미국(현지) - 2016/06/05 ] 4번타자 강정호가 강속구에 맞은 발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에서 LA 에인절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5:4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에서는 헥터 산티아고가, 피츠버그에서는 게릿 콜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양팀이 1회 1점씩을 사이좋게 나누어 가졌다. 에인절스는 푸홀스의 희생 플라이로, 피츠버그는 마르테의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도 머서를 진루시키며 득점에 기여했다.

2회 강정호가 몸에 맞는 볼로 밀어내기 득점을 올린다. 주자 만루 상황, 타석에 선 강정호의 왼발에 95마일짜리 타구가 날아들었다. 3루주자 스튜워트가 홈으로 들어오며 스코어는 1:3이 됐다. 6회 해리슨의 안타로 1:4이 되며 맞이한 추가득점 찬스에서 4번타자 강정호의 타순이 돌아왔다. 3구째를 쳐낸 강정호였지만 아쉽게 병살타로 물러났고 에인절스는 푸홀스의 투런을 비롯해 4점을 얻어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1점 뒤진 9회말 강정호가 역전 불씨를 살리는 2루타를 터트렸다. 1루주자 폴랑코를 3루까지 진루시키고 볼에 맞은 다리로 2루까지 전력질주했다. 하지만 마르테를 고의 사구로 거른 만루 상황에서 로드리게스가 쳐낸 1구째가 병살이 되며 경기는 5:4 에인절스의 승리로 끝났다.

강정호는 4번 3루수로 선발출장해 2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PITTSBURGH, PA, JUNE 5: Pirates infielder Jung Ho Kang walks toward 3rd base after the 2nd inning against the Angels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June 5, 2016.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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