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정호 진지한 벤치워크 - MLB - 애틀랜타 VS 피츠버그 (11)

PENTAPRESS 2016. 5. 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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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미국(현지) - 2016/05/16 ] 피츠버그가 애틀랜타에 8:5 승리를 거뒀다. 해적선장 맥커친이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나머지 타선이 분발했다. 복귀후 홈런 4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중인 강정호는 휴식차 벤치에서 대기했다.

피츠버그 홈 PNC파크에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피츠버그에서는 존 니스가, 애틀랜타에서는 윌리엄스 페레즈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윌리엄 페레즈는 1년전 PNC 파크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당했던 기억이 있다. 좋지 않은 기억이 떠올랐을까, 윌리엄 페레즈는 볼넷-연속안타-폭투로 3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한다. 3:0 피츠버그가 리드하는 상황, 3회말에 다시 페레즈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폴랑코-프리즈-서벨리의 연속 안타로 다시 점수를 빼앗겼고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랐다. 2점을 추가실점하고 머서를 고의사구로 거른 끝에 위기를 탈출했다. 페레즈는 5회 1점을 더 내준 끝에 6이닝 6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6:0 일방적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6회 프랑코어의 투런 홈런으로 긴장감을 되찾았다. 이어진 7회말 애틀랜타는 윌리엄 페레즈를 내리고 구원투수 알렉시 오간도를 내보내며 추격 의지를 보였다. 피츠버그는 6번 조이스가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맞불을 놓았다.

애틀랜타는 8회 존슨의 홈런을 비롯해 3점을 따라잡았지만 초반 점수차를 메우지 못한 채 8:5로 승리를 내줬다.

시카고 원정 3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장했던 강정호는 휴식을 위해 벤치에서 대기했다.

PITTSBURGH, PA, MAY 16: Pirates infielder Jung Ho Kang watches from the dugout during the 7th inning against the Braves at PNC Park in Pittsburgh, Pennsylvania on May 16, 2016.

Photographer: Pete Madia/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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