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내년 준비 가능"
김재호 2015. 5. 22. 04:09
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 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 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28·LA다저스)이 2016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팅리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있었던 류현진의 수술 경과를 전했다.
‘LA타임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 수술을 통해 관절와순의 미세한 손상을 발견, 이를 고쳤다.
매팅리는 “좋은 결과같다”면서 “류현진이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공을 던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 구단도 이날 홍보팀을 통해 수술 경과를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류현진은 왼 어깨에 경미한 관절와순 손상을 발견, 이를 치료했다. 다저스 구단은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가 나왔다고 수술 경과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의 에이전트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도 “매팅리 감독의 표현이 정확하다”며 구단 발표가 사실임을 인정했다.
지난 3월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통증이 재발한 류현진은 휴식 후 재활에 들어갔지만, 통증이 다시 나타나면서 재활을 중단, 수술을 결정했다.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이번 수술을 집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류현진 어깨 수술 성공적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매팅리 "류현진, 수술 성공적..내년 준비 가능"
- '해피투게더' 탑 "노출 싫어. 정신병인 듯"
- 이대호, '5月의 빅보이'로 日 점령..현지 반응↑
- 이재용 부회장 '삼성 라이온즈 점퍼 입고 경기 관람' [MK포토]
- 낚시+자전거+피크닉+등산..만능텐트 출시
- 하이브, 민희진 독립 시도 정황 추가 발견...끝 없이 쏟아지는 증거의 향연 [MK★이슈] - MK스포츠
- ‘소년장사’ 최정, 개인 통산 468호 KBO리그 최다홈런 신기록 위업...이승엽 넘었다 - MK스포츠
- ‘KCC 나와!’ 배스 펄펄 난 kt, 16점차 뒤집고 ‘데스 매치’서 LG에 대역전승…17년 만에 챔프전
- ‘벤자민 8이닝 11K 1실점+타선 고른 활약’ KT, 류현진 KBO 통산 100승 저지…2연승+한화 3연전 위닝
- “반인륜적, 불법적, 있을 수 없는 일” 오재원 수면제 대리처방 파문에 김현수 선수협 회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