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강정호, 21일 CHC전 선발 가능성↑"
스포츠팀 2015. 4. 20. 11:47
[SPOTV NEWS=정형근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부상을 당한 조디 머서(29)를 대신해 선발로 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강정호가 21일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2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6회말 머서와 교체 출전했다. 머서는 번트를 대려다 갈비뼈 부위에 공에 맞았고 검사 결과 타박상으로 알려졌다. 머서는 "내일까지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심각한 타박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시간을 두고 몸 상태를 점검하겠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개막 이후 두 차례 선발 등판했다. 대부분 교체 출전했고 타석에 11번 들어섰다. 강정호는 타율 0.100(10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강정호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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