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삼진' 이대호, 2G 연속 무안타 침묵.. '타율 .300'

2014. 9. 19. 21: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수민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2)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3할 타율도 붕괴 위기에 놓였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 돔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도 종전 3할3리에서 3할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세이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의 7구째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후 맞이한 2번째 타석에서도 3루 땅볼로 아웃돼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팀이 2-5로 뒤진 6회초 1사 1루서도 이대호는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마키타의 4구째 변화구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8회초 2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만 3개의 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세이부에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소프트뱅크는 시즌 54패(76승 6무)째를 기록했다.

krsumin@osen.co.kr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