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왼쪽 발목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2014. 9.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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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왼쪽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제프 윌슨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18일(이하 한국시각) 왼쪽 발목의 골극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추신수는 약 6주에서 8주 정도 재활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2015 시즌을 대비해 개인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달 26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며 올 시즌을 접었다.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자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힌 발목도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왼쪽 발목 부상은 4월 2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당한 것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복귀, 공수에 모두 영향을 받았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123경기에 나서 타율 2할4푼2리, 13홈런, 40타점, 58득점을 기록, 텍사스로 이적 후 부진한 첫 시즌을 보냈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minhee59@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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